‘마더!’ 보고 놀랐을 기독교인을 위하여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신작 는 2014년작 만큼이나 기독교인에게 불쾌감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본의 아니게 이 영화를 보고서 불쾌했을 기독교인이 계실 것 같아 몇 가지 기호들에 대한 해석을 드리고자 한다. 의 주제가 ‘아버지의 정의’였다면 의 주제는 ‘어머니의 정의’이다. 에서도 세상의 종말을 겪는 한 가정과 그 성원들이 신(神)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에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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