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도상해석

지금 나는 이 글에서 어려운 시도를 하고 있다. 10년도 넘은 글을 통해서 ‘10년이 지난 나를 심판하고 있는 나’를 심판하는 시도이다. 흔히 밤새 쓴 편지나 일기를 다음 날 아침에는 찢어버리고픈 충동이 일기 마련인데, “흔히 밤새 쓴 편지나 일기를 다음 날 아침에는 찢어버리고픈 충동이 일기 마련”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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