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지인에게 윤동주 클라식을 선물 받고 친필로 된 첫 장을 읽다가 울컥하였으나, 윤동주의 하숙방 후배였다는 정병욱(鄭炳昱)이 남긴 후기를 읽고는 화가났다.​ “東柱兄이 악착스런 원수의 형벌에 못 견디어, 차디찬 돌 마룻바닥에서 차마 감기 우지 않는 눈을 감고 마지막 숨을 거둔지 벌써 10년이 된다. 이 10년 동안 우리의 뼈를 저리게 하는 그의 시는 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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