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란트 러셀 어투

고대의 그리스인은 호메로스(Όμηρος)를 팝송 듣듯 즐겼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부담감없이 그의 시와 친근했다. 오늘날 호메로스를 떠벌이는 사람 중에 다 읽고 떠드는 사람은 몇이 없다. 자국어/한글로 번역되었더라도 몬 말인지들 모르기 때문이다. 중세에 라틴어에 관한 새로운 이해가 도래시킨 결과는 교황(실버스테스 1세)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린 일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줬다고 뻥친 토지 기증서의 위조를 밝혀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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