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대선 후보(39세) 25살 연상 러브스토리

차기 프랑스 대통령은 39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뉴스가 아닙니다. 그는 64 세의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그것도 아직 뉴스가 아닙니다. 그의 아내는 24년 전 그의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이것도 아직 뉴스가 아닙니다. 당시 이 선생님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딸도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을 포함한 모두는 생각했었습니다. 이 선생님의 딸이 그의 여자 친구라고….

더보기

자유(Freedom)와 자유(Liberty)의 차이

자유(Freedom)와 자유(Liberty)에 관한 용법은 다음과 같이 구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자유(Freedom)는 개인의 해방이지만, 자유(Liberty)는 개개인 권리의 총합이다. 전자는 획득해내는 것이지만 후자는 자기가 단지 승인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알렉스 헤일리의 조상인 쿤타킨테는 자유(freedom)를 얻어야 하는 것이었지만, 인공기를 태우거나 성조기를 태우거나 태극기를 태우는 행위는 모두 자유(liberty)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자가 결혼식 하는 자유(liberty)는 있지만…

더보기

통합, 융합, 화합

‘통합’이라고 하는 용어는 둘 이상의 명확한 주체를 단수로 합치는 것을 이르는 말이고, 그들이 단지 서로 통하고 사귀는 때에는 ‘통섭’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다. 그리고 그 양자를 완전히 녹여 구별 없는 단수의 체계로 만드는 작업을 우리는 ‘융합’이라 부른다. 요즘 부쩍 전향자들의 언변을 통해 이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특히 음지를 향한 막연한 부채…

더보기

마르크시즘이 교육을 덥칠 때

​(네오) 마르크시즘이 ‘교육’, ‘학교’ 라는 쟝르를 덥치면 어떻게 될까? 어떤 결과가 올까? 우리가 받아온 지금까지의 모든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상부구조 즉, 자본주의/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해 자본주의 체제를 재생산하는 제도일 뿐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되면 현재 지금까지 전개되어 오던 교육 시스템, 컨텐츠(역사)는 전복이 필연적이다. 이것이 지금 벌어지는 일의 본질이며, ‘친일 미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