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괘 보듯

이번 학기에 처음 본 학생 하나가 깊이 묵상해보라고 성경구절을 문자로 보내왔다. ‘이런 시건방진…’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지만, ‘혹시..?’ 하고 점괘를 펼치는 기분으로 펼쳐보았다.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25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쌔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찌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 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하시니라
ㅡ누가복음 14:25-35

어제 이 여학생이 자기 사진을 보여줬는데 머리를 박박 깎은 모습이었다. 암 투병을 했다고. 이곳엔 온통 심령을 꿰뚫어 보는 신통력을 지닌 사람 투성이.

점괘 보듯”에 대한 1개의 생각

  1.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시 71:9)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시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잠 13:12)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전 7:7)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요일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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