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게 다르게 변화

어제 은사님으로부터 당신 가정에 있었던 비화를 들었다. 더 없이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사랑하는 딸을 잃은 사연이다(가장 똑똑하고 가장 사랑스러웠다고). 그 뒤로 완전히 다른 가정으로 변했다고 한다. 어떻게 변했을 지는 상상이 (안) 간다. 나라면 견딜 수 있는 변화일까?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리하여 욥은 그토록 그 두렵고 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그토록 번제에 강박을 가졌는지도. 결국 그 이야기가 창조의 프리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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