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ally/union)과 연대(solidarity)의 차이

인간에게는 고통이 있다. 그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의 구음, 하나의 언어로 뜻을 관철하는 행위를 대개 연합(ally/union)이라 부르고,
그 고통에 참여하여 함께 나눠 짊어지는 행위를 연대(solidarity)라고 부른다.
전자는 고통 간의 합병이지만, 오로지 후자만이 그 한 고통의 체험이다. 나 자아(Ego)가 소진되는 것이다.
바로 이 후자가 성경에서 말하는 ‘연대’의 개념이며,
그래서 그 연대를 짊어지기 위해 왔던 그리스도의 이름도 Ego(I AM)였던 것이며
그를 보낸 그 아버지 이름도 Ego(I AM)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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